송파맛집 3

(방이)요시 이자카야

" 딱 이자카야스러운 맛과 가격" 안녕하세요, 쉐프탱크입니다. 어느새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 시작되었네요. 그래서인지 날씨가 훅하고 더워진 거 같은 느낌이에요. 모두 건강에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회를 먹고 싶으면 저는 주로 단골 횟집들을 가는 편인데 이번엔 이상하게 이자카야에서 파는 숙성회가 생각이나서 겸사겸사 볼일이 있어 방이동에 있는 요시 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이자카야는 회도 먹고 싶고 이런저런 요리도 먹고 싶을때 찾아가면 딱 좋은 것 같아요. ▲날이 조금 더워서인지 하이볼로 시작하고 싶었어요. 저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 살짝 더위를 느끼며 마시는 한 잔이 그 누가 그 어떻게 만든 하이볼 보다 맛있었어요. ▲모둠회 2인을 시켰는데 가게마다 회의 구성..

(방이동)오향가

족발도 유명하지만 정말 맛있는 마파두부를 먹을 수 있는 곳 안녕하세요 쉐프탱크입니다. 오늘은 송파에서 정말 유명하고 맛있는 족발과 족발 못지 않게 맛있는 중국음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오향가를 소개해 드릴게요. 포장만 하려고 해도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집이라 홀에서 먹을 경우 웨이팅은 필수지만 그 기다림을 채워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집이기에 저도 족발과 특히 마파두부가 먹고 싶을 때면 찾아가는 집이에요. ▲족발이 대표 메뉴이고 그 외에도 몇가지 대중적인 중국음식이 있어서 색다른 조합으로 족발을 즐기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찬과 함께 전골냄비에 들깨 미역국을 푸짐하게 내어줍니다. 미역국 간이 심심해서 개인적으로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정말 푸짐하게 내어주는데 자..

(방이동) 서두산 딤섬을 맛보다

딤섬이 유명한 집, 그러나 뜻밖의 보물을 찾다. 딤섬, 그중에서도 만두류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다. 10 몇 년 전 딤섬 전문점에 가서 소룡포를 처음 맛보았을 때, 만두 안에서 터져 나오는 육즙에 입천장을 데어가며 그 맛에 놀라며 먹었던 기억도 있는데, 지금은 굳이 멀리 찾아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아져 아주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그 어디서 먹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내주는 음식이 되어버린 것 같다. 이번에 방문한 방이동에 위치한 서두산 딤섬이라는 곳도 여러 방송매체에도 나오고 SNS에서도 핫한 유명한 집인 듯싶어 마침 근처를 지나다 호기심과 기대 속에 찾아가 봤다. 우리는 야채 군만두, 삼치 물만두, 샤오롱빠오와 술안주 겸 식사를 하기 위해 충칭 라쯔지딩과 칭타오처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