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탱크의 맛있는 요리

파스타가 좋다.

쉐프탱크 2021. 3. 31. 13:37
728x90

안녕하세요, 쉐프탱크 입니다. 

오늘의 맛있는 요리는 바로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 파스타입니다. 

 

처음 요리사가 되어야 겠다고 

결심한 중학교 3학년때,

삼국지의 제갈공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북벌을 감행했던 마음처럼

가족들에게 처음 만들어준 음식이

바로 토마토 스파게티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참 의미가 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그럼 쉐프탱크의 파스타 이야기

맛있게 즐겨보시죠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에 딱 맞는 오일 파스타 같아요. 

알리오 올리오 같은 오일 파스타 계열은

맛이 참 심플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

오히려 복잡한 맛을 가미할 수 있어서 

반전 매력이 있는 파스타예요. 

좋은 오일, 신선한 재료만이 줄 수 있는 

맛의 조화가 요즘은 찾기 힘든 

짜장 소스 없는 잘 볶은 중식당의 

볶음밥 같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닭가슴살 바질페스토 스파게티

바질을 비롯한 다양한 잎채소로 만든 페스토 소스

그 향과 맛이 이 재료가  정말 이런 맛이 난다고 라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향긋한 채소의 향과 오일의 부드러움 그리고 

첨가하는 재료의 다양한 맛이 어우러져 

그 어떤 소스보다 산뜻한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맛인 것 같아요. 

 

 

 

로즈마리 된장 소스구이 고등어를 올린 야끼파스타 

청양고추를 넣고 살짝 알싸하게 만든 간장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위에 3일 동안 로즈마리 된장 소스에 숙성한

고등어를 구워서 올린 스파게티예요.

 

스파게티는 매콤 단짠 하게 만들고,

고등어는 먹기 좋게 가시 제거를 다해서

노릇하게 구워냈는데 매콤 단짠과

향긋한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맛이에요.

   

 

 

트러플 소스로 맛을낸 베이컨 뇨끼 

뇨끼는 감자와 밀가루로 반죽해 만드는

한국의 감자옹심이와 아주 조금은 비슷한

파스타의 한 종류인데요.

졸깃졸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서 

조금 특별한 느낌의 파스타가 생각날 때

먹으면 딱인 거 같아요.

 

바닥을 바삭하게 굽고 트러플 오일에 베이컨 맛을 

가득 입혀 살짝 볶아준 뇨끼인데요. 

트러플 오일과 베이컨의 훈연 향과 맛이 만나면 

진짜 마법 같은 향과 맛이 생겨요. 

 

 

 

6가지 향신료로 맛을 낸 양고기 라구 스파게티 

저희 룰스에서는 아주 맛있는

양갈비 스테이크를 판매하고 있는데, 

양갈비 손질을 하고 남은 고기를 이용해 만든

양고기 라구소스로만든 스파게티입니다. 

 

큐민, 파프리카, 카이엔페퍼, 고수 등의 향신료를 

넣고 만든 라구 소스도 맛있지만 

스파게티면을 한번 튀겨서 바삭하게 만들고 

소스와 만난 바삭한 면이 젖어들며 내는 식감의 

변화를 주고 싶어 만든 스파게티입니다. 

 

 

 

가지 볶음   

이것도 위 스파게티처럼 식감의 재미에 중점을 두고 만든 메뉴인데요.

매콤한 향이 감돌게 볶아낸 가지 볶음과 

바삭하게 튀겨낸 스파게티 면을 섞어서 먹으면 

그 식감의 변화가 두드러진 재미있고 맛있는 음식이에요.

이건 지금 현재 저희 룰스주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지볶음입니다. 

 

 

 

 

토마토 카레 스파게티 

룰스주점에서는 매일 새로운 웰컴 푸드를

고객분들을 위해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

 이 요리는 얼마 전 만든 웰컴 푸드인데요

향이 강한 카레토마토소스의 조화가 

 애피타이저로 딱 좋았어요. 

 

 

 

 

버섯 크림 뇨끼

룰스의 대표 인기 메뉴 버섯 크림 뇨끼입니다. 

그물버섯을 비롯한 다양한 버섯을 콩피로 만들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고 만든 진한 크림소스가

졸깃졸깃 뇨끼와 만나 그 맛과 향의 조합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조금 심심할 수 있는 식감은 바삭하게 튀긴 

샬롯으로 보충을 해주었습니다. 

계란 노른자 터뜨려서 소스와

섞어 먹으면 이건 완전 반칙 같은 맛이죠 

 

 

 

나물 스파게티 

룰스주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나물 스파게티입니다.

제철 나물과 들깨 트러플 소스로 버무려낸 콜드 파스타예요.

향기로운 들깨 트러플 소스와 상큼한 들기름 간장 소스

그리고 베이컨의 훈연 향이 더해진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예요.

각종 나물양송이버섯이 함께해서 전통주와 함께 먹으면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입니다. 

 

 

 

이외에도 세상엔 너무나 맛있는 다양한 파스타가 많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또 맛있게 함께 나눠볼게요.

그럼 3월의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고 

쉐프탱크의 맛있는 이야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더 다양한 맛있는 음식 이야기는 

인스타그램 @koreancheftank 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