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석 같은 타코집" 안녕하세요, 쉐프탱크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장소를 찾아다니며 아주 가끔 느낄 수 있는 가장 기분 좋은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 곳을 소개를 해드릴게요. 서촌에는 정말 매력 있고 맛있는 가게들도 많지만 동네의 분위기에 맞춰 적당한 컨셉과 브랜딩으로 영업을 하는 곳들도 많이 있어요. 여기도 적당한 컨셉의 타코집이 생겼네 하며 지나쳤던 곳을 이번에 방문했는데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만족감을 느꼈어요. 멕시칸이나 텍스멕스(Tex-Mex)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뉴욕에서 먹던 그 맛이 그리워서 아무리 유명한 가게들을 찾아가 봐도 그 갈증이 해소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에서의 멕시칸이나 텍스멕스는 그냥 포기하고 한국화 된 그저 그런 맛의 음식들로 그 허전함을 채우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