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있는 요리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정성과 시간을 많이 들여 만든 맛있는 음식도 너무나 좋지만, 간편하게 만들어도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에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가게를 찾는 고객분들께도 웰컴 푸드로 자주 제공해 드리는 부르스게따(Bruschetta)라는 음식인데요, 이름만 들으면 생소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한입 오픈 샌드위치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상상이 가실 거예요. 특히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방문하시면 안티 파스토(Antipasto) 메뉴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실 텐데, 요즘 같이 봄 햇살이 좋은 날 시원한 맥주 한 잔과 곁들이기 좋은 음식인 것 같아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요. 브루스게따 자체가 특별한 레시피가 필요한 음식이 아니라서 자세한 레시피는 올리지 않지만..